와..! 드디어 받았습니다...
어청난 크기에 한번 놀랐습니다...
설치를 하려고 끙끙거리며 꺼내어..봤더니..
음식물 처리기의 중요역활을 하는 미생물이 한봉지가
떡하니 한자릴 차지하고 있네요..
기계를 꺼내어 베란다로 이동..기계속 숨어있는 핸들커버
손을 넣으면 손아픔없이 기계를 이동했네요..
손을 쏙 빼니... 핸들이 보이지않게 커버로 닫히는 구조네요
미생물 봉지를 가위로 자른 뒤 솔솔솔 천천히 넣었네요..
가루가 아니..펠렛형태 미생물재는 가루날림이 크게없는
형태로 출시되었군요..물 500cc를 넣어주고..끝...
하루만 기다리면 된다...생각하며..뚜껑을 닫고 저의 이일저일중
문뜩 궁금하던구요..어떻게 변했을까..
3시간 후 뚜껑을 열어봐더니...
발효를 위해 약간의 온도상승이 필요했는지 따뜻한 열기와
발효향이 올라오며, 습기도 발생하여 제습에 불이 들어왔네요.
발효 3시간 펠렛의 형태는 가루로 대부분 바뀌었고
색은 검은흙으로 되었네요..
우선 개봉기는 이정도로 끝났습니다..
이제 사용감이 어떤지 열심히 써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